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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가장 많이 오는 견비통이다. 노화, 부상, 지나친 어깨 사용, 운동 부족 등으로 견관절 주위에 신경 흐름과 연골 사이 노폐물, 율액 부족으로 관절의 움직임에 장애가 오는 것이다.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고 조직이 섬유화, 석회화되면서 탄력을 상실하여 만성유착성 관절낭염 등의 원인이 된다. 당뇨병, 심근경색, 목 디스크, 뇌혈관 질환, 신경 영양 부족, 인대 파열, 인대 늘어남 등으로 발생한다.
오십견 : 견비통의 처방 방법
1. 몹시 심하게 통증이 올 때는 반대팔 합곡, 외관, 수삼리, 곡지, 견우, 견요, 견정에 30분간 유침한다.
2. 시름시름 아프며 지압하면 아프고 시원하다면, 허증이므로 아픈 팔에 상기 처방과 같이 30분 유침한다.
파스를 잘라 붙여도 좋은 효과를 본다.
3. 물리치료와 적당한 운동도 병행하고 허약한 사람은 한약복용을 첨가하면 빨리 치료가 된다.
목이 돌아가지 않고 부자연스럽고 목이 뻣뻣하다
흔히들 잠을 잘못잤다고 한다. 경추관절에 이상이 와서 전후좌우 움직임이 안 되고 통증도 온다. 경추디스크에 의하여 오기도 한다 뚝뚝소리가 나기도하고 손이 저리고팔도 아프다.
(1) 일반적 치료: 합곡, 대추, 백노에 30분 간 유침하고 빼면 목이 돌아간다. 파스를 잘라 붙여도 된다.
(2) 경추디스크, 견비통, 손 저림이 있을 때는 합곡, 후계, 외관, 대추 백노 풍 지에 30분간 유침한다. 파스를 잘라 붙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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